드디어 첫 장편영화를 만든 민욱.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개봉이 어렵다. 모두들 다른 플랫폼으로라도 영화를 공개하자고 민욱을 설득하지만, 민욱은 이대로 영화와 은희를 떠나 보낼 수 없다.
고등학생 성수는 대학 입시에 뜻이 없고 오로지 돈을 벌 생각 뿐이다. 학교가 끝난 후 주점에서 남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는 성수는 친구에게 주휴수당에 대해 듣게 되고, 주점 사장을 찾아가 그동안 받지 못했던 주휴수당을 달라고 이야기한다. 주점 사장은 성수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데.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13살 예준. 자신의 유일한 친구였던 아이가 살았던 아파트에 갔다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강아지를 발견하고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강아지가 학대를 당해 크게 다치게 되고 예준은 아파트의 젊은 경비원인 민석에게 도움을 청한다.
갑작스러운 6.25 전쟁 직후 혈혈단신 한국을 찾은 20살 미국인 간호사. 평생을 고아와 장애인을 위해 희생했지만, 남은 건 비난과 상처 뿐. 아무도 들추고 싶지 않은 어느 이방인 할머니의 이야기.
달리는 것만이 전부였던 서림은 경기 중 부상으로 더 이상 달리지 못한다. 그렇게 트랙 위 그 순간에 멈춰 서있던 어느 여름날. 고등학교 동창인 승삼이 서림의 집 앞으로 택배 배달을 오고, 두 사람의 뜻밖의 하루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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