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도 요요, 특기도 요요! 요요로 한국을 주름잡던 다섯 명의 ‘요요소년’ 대열, 동훈, 현웅, 동건, 종기. 요요를 잘하면 자랑이 되었던 어린 시절을 지나 20대 후반이 된 그들에게 세상은 (살길을 찾는) ‘어른’이 되길 요구한다. 2011년 여름, 다섯 사람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자신들이 꿈꿔온 무대에 도전하고 요요를 그만두기로 결심하는데. 요요길만 걷고 싶은 요요덕후들의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 요요, 마음 편히 그만둘 수 있을까? 어디로 향하든 다시 돌아오게 돼 있어! 꿈과 현실의 무한루프 <요요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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